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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코나리 사장 번역 翻訳

누구나, 고민거리가 없는 강철멘탈이 되는 법 (1)

안녕하세요. 오늘은 '누구나 가능한' 고민거리가 없는 강철 멘탈이 되는 방법 5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오늘 이야기는 '미움받을 용기에서 소개된 아들러 심리학'을 토대로 하고 있습니다. 저는 원래 예전부터 아들러와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요. 마지막으로 미움받을 용기를 읽었던 건 5년전이었었죠. 그 내용을 제 나름대로 분석해서 얻은 노하우를 오늘 말하려고 합니다.

미움받을 용기 외에도 아들러 심리학에 대한 책을 몇권인가 읽었는데요. 역시 미움받을 용기가 가장 읽기 쉽고, 추천합니다. 괜히 200만부를 돌파한 베스트셀러가 아니네요.

혹시 아직 읽어보시지 않은분들이 있다면 부럽네요. 아직  읽어보지 않았다는거니까요.꼭 읽어주세요.

저는 사실 빈번하게 받는 질문이 있습니다. 사장님은 왜 꺾이거나 침울해지거나 하지 않나요?란 거요.

그러네요. 전, 고민하거나 침울해지거나 하지 않습니다.

물론 365일 하루도 고민하거나 우울해지거나 하지 않는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죠.

그렇지만 충격적인 일이 있어도 특이할정도로 회복이 빠릅니다. 어떤 일이라도 몇시간정도면 털어내네요.

아마 극단적으로 말해서, 제가 자고있을때 회사에 운석이 떨어져서 회사가 소멸한다해도 별로 좌절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제가 감정이 없다는건 아니에요ㅋㅋ

저도 영화보면서 울기도하니까요. 뭔가 고통스러운 일이 있을때는 멘탈이 깨지지 않는다고 자신합니다. 옛날에 인턴생 중 한명이 '사장님은 강철 멘탈이시네요~'라고 말한적이 있는데요. 강철멘탈이 어떤 의미냐고 물어보니까, '아무리 비난받아도, 힘든일이 있어도 꺾이지 않고 앞으로 전진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얘기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잘생각해보면 원래부터 강철멘탈이었던게 아니라, 자신의 사고습관, 행동을 서서히 바꿔감으로써 후천적으로 이런 강철멘탈이 체화됐습니다.

옛날에는 자주 사소한 인간관계 문제로도 밤낮으로 고민했습니다.

그러면 오늘은 대체 어떻게하면 **고민하지 않는 '강철멘탈'**이 될 수 있나?그 구체적인 방법 베스트5를 발표합니다.

근데 이거 저거 해라! 라고 들어도 잘모르겠죠. 뭘 해야할지.

그래서 오늘 얘기 중에서 1개라도 '해볼까?'라고 생각되는 게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해서 조금이라도 걱정하는 일이 없어지거나, 멘탈이 단단해지면 좋지 않을까요?


고민거리가 없는 강철멘탈이 되는 방법

5위 : 인생의 가치관을 문장으로 적어둔다.

왜 문장으로 적어두지 않으면 안되는가? 왜냐면 내 안에 있는 생각, 행동의 축;토대가 되는게 없으면 언제까지나 타인의 생각에 영향을 받아서 고민하게 되기 떄문입니다.

어떤가요? 자신의 인생에서 양보할 수 없는 소중한 생각, 가치관을 문장으로 적어두고 있나요?

안타깝지만, 대부분의 사람이 하고 있지 않습니다.

모두 그냥저냥 그 순간순간에 결정하면서 살아가고 있죠. 그렇지만 당사자 본인은 자신의 안에 확실한 가치관이 그것에 따라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해요.

다만, 이건 생각뿐 문장화하지 않으면, 그 사람은 주위 사람이 말하는 생각과 가치관에 영향을 받아서 카멜레온처럼 가치관이 변해버립니다.

결과적으로 일어나는게 모순과 갈등입니다. 알기쉽게 조금 극단적인 예를 들겠습니다.

예를들면, 동료 2명이 일하는 방법에 대해 다른 가치관을 갖고 있을떄입니다.

A씨는 일이란 건 출세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걸 위해 상사 앞에서 비굴해지더라도 얌전히 상사의 말을 들어야 합니다.본인이 하고 싶은건 힘이 생기면 하면 됩니다!

B씨는 일이란건 출세를 생각하는 게 아니다! 상사가 하는 말을 곧이곧대로 듣는게 아니라 직접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는 사람이 결과적으로 성장합니다!

라고 말합니다. 전혀 다른 두 의견이죠. 술자리에서 A씨와 B씨의 애기를 동시에 들었을때 그 상황을 잘 넘기기만 하면 되면 간단합니다. 내 의견을 말하지 않고 그냥 끄덕이면 되니까요.

그런데요 실제론 어떤 태도로 일을 해야하는가?

자기 나름대로의 생각이 없으면 어떻게 될까요? 맞습니다. '고민거리'가 생겨납니다.

출세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면 될까, 아니면 출세같은거 생각않고 자기가 하고 싶은 걸 하는게 좋은가? 상사가 말하는걸 그대로 듣는게 좋은건가? 곧이곧대로 듣지 않고 직접 생각하면 되는건가? 이러한 스탠스에 따라서 내가 하고 싶은 일하는 방식이란게 꽤 바뀝니다. 지금은 이해하기 쉽게 일하는 방식에 대한 예를 들었는데요.

그것만이 아닙니다. 친구관계라면, '내 생각을 친구한테 확실히 얘기해야하는가?' 부부나 연인관계라면 '일과 사생활 중 어떤걸 우선해야하는가?' 같이 가치관 하나로 행동이 바뀌는 일은 꽤 많이 있죠?

음 꽤 많이 있다고했지만, 사실 아니죠.

꽤 많이가 아니라, 모두 그렇습니다.

모든 행동은 내가 가진 가치관으로부터 생겨나는 것이니까요.

극단적인 예를 들었지만 극단적으로 생각해야된다고 말씀드리는게 아닙니다. 중간에 있다하더라도 자기 나름대로의 생각을 가지길 바라는 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영원히 애매한 상태에서 '음 난 어떻게하면 될까?'라는 고민이 생겨납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결과적으로, 가치관에 절대적으로 올바르다 하는건 없잖아요?

그러니까 대체 어떤게 올바른 걸까 하는 생각하는 시간이 쓸데없는 거에요.

게임으로 비유하면 검사가 제일 강한가, 아니면 마법사가 제일 강한가. 계속 고민하면서 어느쪽도 아닌 능력치나 스킬을 배우는 거 같은겁니다.

이런건 어느쪽도 좋은점, 나쁜점이 있는거니까 그냥 빨리 내 스탠스를 결정해서 앞으로 나아가는 게 좋습니다.

그러니까 고민거리가 생겨나지 않게하려면 당신이 어떤 스탠스를 갖고 살 것인지 인생의 가치관을 문장화해두는게 정말 엄청 중요합니다. 그렇게하면 누군가에게 무슨 말을 들어도, '아 당신은 그렇게 생각하시는군요. 좋네요. 참고로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항상 상대와의 차이를 의식하는게 가능해지죠?

상대한테 들은 걸 항상 그냥 받아들이면서 카멜레온이 되지 않아도 되게 됩니다.

그러므로 일단 먼저 중요한 가치관부터 정하는 게 중요합니다. 반드시 해주셨으면 하는 것이 있습니다. 가장 먼저 **인생의 좌우명 (캐치프레이즈)**를 정하는 것. 그리고 반드시 지키고 싶은 가치관을 5가지 적어주세요.

저같은 경우 좌우명은 '인생에 있어서 성공은 자신의 신념을 얼마나 지켜냈는지이다.' 입니다. 소중히 하고 싶은 가치관은 회사에 걸어놓은 행동규범과 똑같은데요.

주식회사 DIV 행동규범

  • 주체적으로 행동한다.
  • 철저히 이해한다.
  • 항상 감사를 전한다.
  • 못하는 것에 도전한다.
  • 타인에게 공헌한다.

물론 이외에도 소중히하고싶다고 생각하는 것이 있지만, 토대는 지금 말씀드린 것입니다. 저도 평소에 생활하거나 일하는 와중에 자신의 가치관과 다른 사람과 만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제 안에 항상 흔들리지 않는 축이 있기 때문에, 요동치는 경우가 없습니다. 가치관이 모순됐다며 고민하는 일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도 꼭 나는 '이런 걸 소중히 하고 싶다'같은 스탠스를 정해주세요.

뭐가 맞는 걸까, 어떻게 살아가면 될까 하는 정답을 계속 찾는 건 이제 그만둡시다.

당신 자신이 정한 것이라면 그건 모두 정답입니다.